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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양의 산을 오를 때마다 다른 인생을 살아보는 거 같은 강렬한 느낌이 든다. 모든 산에 영혼이라도 있는걸까.
노르웨이 로포텐의 산을 오르면서 든 생각은 우리 인생이 이 산을 오르는 것과 같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Reinebringen산의 모양은 굉장히 독특했는데 꽤나 가파른 산을 오르면 절벽 너머로 보기 전까지는 상상조차 못한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
멋진 풍경에 비하면 올라가는 과정은 꽤나 험난했다.
하지만 좋았던 점은,나무가 울창한게 아니라 수풀이 낮게 깔린 산이라서 내가 얼마나 올라왔는지,얼마나 올라가야하는지 아까 출발한 사람이 지금은 어디에 올라와있는지 볼 수 있는 그런 산이였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산을 오르는 원동력이 될 뿐 조바심을 내게하거나 재촉을 하는 원인이되지 않았다.
이 산을 올라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도 몇 시간 전 어딜 가는지 모르게 분주했던 커플을 저 멀리 산 정상의 두 점으로 발견했기 때문이다.
“ 아까 바로 옆에서 내가 봤던 사람이 저 위에있다니 !”나라고 못할게 있겠다싶더라.
올라가고 내려오는 사람들과 상쾌한 인사는 물론이고, 얼마나 가면 되는지,올라가면 얼마나 좋은지 오가는 질문은 가는 길을 더 아름답게했다.
우리 인생도 그러면 안 될까.
산을 누가 언제 올랐고 어디즈음 있는게 훤히보여 그것이 산을 오르는 용기가되고 위로가되는 것..
울창한 숲을 걷다보면 내가 어디즈음 있는지 내 앞에 사람들은 어디있는지 몰라서 가끔 조바심이 나더라. “ 대부분 이 지점에 몇시간만에 올랐다는데’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내가 체력이 많이 부족한가싶기도하고, 잘못 길을 들어섰던걸까 싶기도하고 말이다.
Reinebringen산을 오르며 생각했던, 이것이 우리와 인생과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점은 또 있다.
이 산을 오르는데 잘 오르고있는건지, 맞는 길인지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것은 어떻게든 늦게 가든,빠르게 가든 우리가 맛 볼 정상의 모습은 달라질게 없었기 때문이였다. 다만 그 정상의 모습을 어떻게 받아드리는 것인지는 모든 개인의 성품,역량의 차이일 뿐이다.
우리의 삶도 이러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잠시 힘들어서 앉아있다 오른다해도, 조바심이 나지않고..
올라갔다 온 사람들이 참- 좋았다고 힘내서 올라가라고 북돋아주고,
누구에게나 오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똑-같은 환상적인 세상을 보여주고 그 세상은 나눈다고해도 부족해지는 것이 아닌 것.
진짜 써보고보니 간단하지만 너무 유토피아같은 세상이다.
그런데 어쩌면 세상은 이런데, 괜한 조바심 때문에, 자신의 길만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 때문에, 늦게 가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할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애초부터 포기해버리는 것은 아닐까..?
백야에 산을 오른다는 것은 정말 축복이다.
산을 내려가는 것이 오르는 것보다 중요하고, 산을 오를 때 내려갈 것까지 생각해야하는 이유는 해가 어두워지기 전에 정상에서 등을 돌려 내려가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4시간 내내 해가 지평선 아래로 사라지지않는 백야에 산을 오른다는 것은 그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산을 오르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과 참으로 많이 닮았다.
나는 산을 오를 때 오르는 것이 문제이지 내려가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다.그러나 많지는 않지만 여러 산을 오르다보니 생각이 바뀌었다.내 생각은 완전히 틀렸었다.
높은 산을 오를 수록,가파른 산을 오를 수록 내려가는 것이 오르는 것만큼, 아니 오르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오를때는 발 끝에 꾹꾹 힘을 주어 오르던 것이 내려갈 땐 방심하다가
미끄러지는 것이 다반사였다.
오를 때는 뒤에서 바쳐주면 쉽게 오를 수 있었지만,
내려가다 미끄러지는 경우에는 앞으로 고꾸라지지 않은게 어디냐며 위로해야했다.
나는 이제까지 인생에서 오르는 것만 생각했었다.
정상에서 따끈한 코코아 한 잔을 상으로 삼아서 내려와야하는 것을 잊고있었다. 내려가는 것이 정상을 포기하는 것이 아님을 -
내려가서 내가 올랐던 산을 보며
“내가 그 산을 올랐었지” “ 나 참 잘했었다.”라고 나를 위로하고 사랑해주는 것도 중요 한 것임을 -
그러면서 앞으로 그 산을 오를 사람에게 또 다른 용기를 주고 북돋아주는 것도 의미있는 것인 것임을 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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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ZZRuUr--X0 너는 지금 어디냐?에 대한 대답
https://youtu.be/O-49tsFFf4o 드론 영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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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로포텐의 산을 오르면서 든 생각은 우리 인생이 이 산을 오르는 것과 같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Reinebringen산의 모양은 굉장히 독특했는데 꽤나 가파른 산을 오르면 절벽 너머로 보기 전까지는 상상조차 못한 멋진 풍경이 펼쳐졌다.
멋진 풍경에 비하면 올라가는 과정은 꽤나 험난했다.
하지만 좋았던 점은,나무가 울창한게 아니라 수풀이 낮게 깔린 산이라서 내가 얼마나 올라왔는지,얼마나 올라가야하는지 아까 출발한 사람이 지금은 어디에 올라와있는지 볼 수 있는 그런 산이였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산을 오르는 원동력이 될 뿐 조바심을 내게하거나 재촉을 하는 원인이되지 않았다.
이 산을 올라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도 몇 시간 전 어딜 가는지 모르게 분주했던 커플을 저 멀리 산 정상의 두 점으로 발견했기 때문이다.
“ 아까 바로 옆에서 내가 봤던 사람이 저 위에있다니 !”나라고 못할게 있겠다싶더라.
올라가고 내려오는 사람들과 상쾌한 인사는 물론이고, 얼마나 가면 되는지,올라가면 얼마나 좋은지 오가는 질문은 가는 길을 더 아름답게했다.
우리 인생도 그러면 안 될까.
산을 누가 언제 올랐고 어디즈음 있는게 훤히보여 그것이 산을 오르는 용기가되고 위로가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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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ebringen산을 오르며 생각했던, 이것이 우리와 인생과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점은 또 있다.
이 산을 오르는데 잘 오르고있는건지, 맞는 길인지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것은 어떻게든 늦게 가든,빠르게 가든 우리가 맛 볼 정상의 모습은 달라질게 없었기 때문이였다. 다만 그 정상의 모습을 어떻게 받아드리는 것인지는 모든 개인의 성품,역량의 차이일 뿐이다.
우리의 삶도 이러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잠시 힘들어서 앉아있다 오른다해도, 조바심이 나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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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오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똑-같은 환상적인 세상을 보여주고 그 세상은 나눈다고해도 부족해지는 것이 아닌 것.
진짜 써보고보니 간단하지만 너무 유토피아같은 세상이다.
그런데 어쩌면 세상은 이런데, 괜한 조바심 때문에, 자신의 길만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 때문에, 늦게 가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할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애초부터 포기해버리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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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을 오를 때 오르는 것이 문제이지 내려가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다.그러나 많지는 않지만 여러 산을 오르다보니 생각이 바뀌었다.내 생각은 완전히 틀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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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지는 것이 다반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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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다 미끄러지는 경우에는 앞으로 고꾸라지지 않은게 어디냐며 위로해야했다.
나는 이제까지 인생에서 오르는 것만 생각했었다.
정상에서 따끈한 코코아 한 잔을 상으로 삼아서 내려와야하는 것을 잊고있었다. 내려가는 것이 정상을 포기하는 것이 아님을 -
내려가서 내가 올랐던 산을 보며
“내가 그 산을 올랐었지” “ 나 참 잘했었다.”라고 나를 위로하고 사랑해주는 것도 중요 한 것임을 -
그러면서 앞으로 그 산을 오를 사람에게 또 다른 용기를 주고 북돋아주는 것도 의미있는 것인 것임을 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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